탈모예방에 노력중인 30대가 알려드립니다!
그냥 놔두니 멈출 생각을 안 하고 계속 빠지고 있어서 좋다는 비타민도 폭풍 검색하여 열심히 알아보고, 영양섭취방법도 알아보았는데요. 같이 공유드리고, 저도 기록할 겸 쓰게 되었습니다. (광고 아니라 찐 후기)
제 증상은 머리 감을 때 평소 제가 보지 못했던 양이 빠지고 있으며, 머리를 말릴 때도 평소보다 몇 배는 더 많이 빠집니다. 2~3달이 지난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어요. 저는 탈모가 서서히 오는 건 줄 알았지만 폭풍처럼 오는 거였습니다.
그럼, 격양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탈모의 원인과 영양섭취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발에 좋지 않았던 습관들
그동안 제가 해왔던 실수들을 몇 가지 되짚어 보았어요.
머리카락을 위해서는 칼슘이 꼭 필요, 요오드가 꼭 필요, 단백질이 꼭 필요, 전체 영양소의 균형이 꼭 필요한데, 다이어트한다고 잘 먹지도 않고 비타민도 생각날 때만 띄엄띄엄 먹었습니다.
다이어트는 매년 하는 거였는데, 유독 이번에 심한 탈모가 와서 너무 놀랐습니다.
또한 불규칙적인 수면으로 하루 적게 자고 하루는 몰아서 자고 이런 식의 불규칙적인 수면을 몇 달간 하게 되었습니다. 수면시간이 들쑥날쑥하면 몸이 피로를 느껴 모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영양제를 재구성하다
총 5가지를 아침저녁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빈속에 먹으면 위가 아플 것 같아 식사 후에 섭취하고 있습니다.
- 종합 비타민(암웨이) : 전체적인 영양섭취
- 감마리놀렌산(암웨이) : 안드로겐이 모낭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다고 함
- 칼슘+마그네슘+비타민D(암웨이) : 부족한 칼슘 추가 보충 (부족시 모발이 얇아짐)
- 오메가 3(종근당) : 모근의 상당 부분 오메가 3 지방산으로 이루어졌다고 하여 섭취
- 비타민C(광동) : 무기력한 나를 깨우기 위해 추가로 필요
전체적인 식단구성도 바꾸다.
탈모에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요오드, 그리고 오메가 3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섭취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 김 : 곱창김으로 사서 간 없이 구워 먹음 (요오드 섭취)
- 검은콩 가루 : 선식처럼 우유와 함께 섭취 (비타민 E가 모근에 좋다고 하여 섭취)
- 단백질을 섭취 : 단백질이 부족하다 싶으면 계란 2개 섭취 (탈모엔 단백질 섭취가 정말 중요하다고 함)
- 자극적인 음식을 피함 : 맵거나 짠 음식의 횟수를 많이 줄임 (머리에 열이 올라오니 조심)
- 참기름보단 들기름 : 오메가 3 지방산이 들기름에 많다고 합니다. 올리브 오일 대신 사용하면 좋아요.
탈모샴푸(닥터그루트), 머리에 바르는 약(미녹시딜 3%)
저는 모발이 굉장히 얇은 편이라 원래부터 탈모 샴푸를 쓰고 있는데요. 지금은 닥터그루트를 쓰고있어요. 꽤 비싸서 특가나오면 한번에 쟁여두곤 합니다. 그러나 샴푸는 샴푸일뿐 약이될수는 없는것 같아요.
미녹시딜 구매를 꺼렸었는데,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큰 부작용은 없는것 같으며 아직은 바른지 얼마되지않아 시간이 지난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모발 정보였습니다. 저의 케이스라 참고만 하시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영양제나 음식을 구성해서 드셔 보세요.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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