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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제 예약하기 쉽다 (주차팁, 지도, 설명, 정원)

청와대 이제 예약하기 쉽다!

청와대 다녀오는 게 유행처럼 되었는데, 저도 느지막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청와대는 요즈음 서울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죠. 최근에는 청와대에 많이들 다녀오셨는지, 청와대 예약을 하시면 경쟁 없이 바로 예약 완료를 하실 수 있습니다. 

경복궁 바로 뒤에 위치한 청와대! 이 말만들어도 위치적으로 얼마나 대한민국에서 핵심적인 장소인지 알 수 있겠죠.

청와대 팜플렛 앞면청와대 팜플렛 뒷면

 

청와대 출입구는 2군데

청와대 출입구는 2군데가 있습니다.  영빈관을 먼저 둘러볼수있는 입구와 대통령 관저를 먼저 볼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저는 영빈관을 먼저 볼 수 있는 입구에서 기다렸습니다. 위의 지도를 보시면 왼쪽에 있는 곳이 영빈관 쪽 입구입니다.

주말 제일 첫타임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30분 전에 가니 줄을 조금씩 서고 있었습니다. 들어갈 때쯤 되니 줄이 꽤 길어지더라고요. 20~15분 정도 미리 가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귀빈을 모시던 영빈관

이날 일등으로 영빈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영빈관는 국빈을 모시는 곳으로 국빈의 숙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TV에서 다른 나라의 대통령들과 만찬에 저 배경을 봤던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층고가 높고 디테일 하나하나가 멋스럽고 웅장함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영빈관영빈관 내부

 

웅장한 청와대 본관

두번재로 간 곳은 청와대 본관이었습니다. 청와대는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고, 꽤 선두로 입장하였지만, 청와대 먼저 보시는 분들이 있었나 봅니다. 본관은 줄을 서서 천천히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차분한 분위기로 시간의 흔적이 보이는 인테리어였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서방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조화롭게 갖추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집무실과 대통령부인(퍼스트레이디)의 집무실 또한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청와대 외관
청와대 내부
청와대 내부사진청와대 내부사진2

 

고즈넉했던 관저

청와대를 본관을 둘러 본후 대통령 관저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는 화려하고 세련된 관저를 상상했지만, 제 생각보다 관저는 소박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였습니다. 관저 입구쯤에서 사진을직으니 사진이 아주 이쁘게 나왔습니다. 포토존이라 생각될 정도로요. 관저 내부 입장은 불가하여 건물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보면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관저 외부

 

세상 너무 멋스러웠던 나무와 정원

저는 청와대의 건물 보다 아름다웠던 정원이 생각이 납니다. 족히 100년도 넘을 것 같은 나무들이 보였고, 어찌나 잘 가꾸었는지 멋있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특히 관저를 지나 보였던 아래의 나무가 가장 멋있었습니다.

웅장한 소나무로 청와대를 사시사철 푸르고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눈이 쌓인 겨울에 와도 참 아름답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청와대 정원
청와대 나무

 

청와대 주차팁

주차장은 보통 경복궁 주차장을 이용하시더라고요.

경복궁 주차장 가격은 기본 2시간에 소형차 3,000원 / 중형차는 5,000원입니다.

기본시간 이후로는 10분당 800원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경복궁 동편 주차장과 청와대에 셔틀버스가 8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12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미운행)

 

청와대 근처 맛집 추천

여기까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저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