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해결방안 5가지 ,법적기준,이웃사이센터

층간소음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알지 못하는 극심한 스트레스입니다. 저 또한 낮에는 조용하고 저녁 10시 이후부터 늦게는 새벽 4시까지 어른들이 고성방가 하며 시끄러운 이웃으로 인해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는 심신미약이 될 수도 있고 귀마개로 귀에 이명이 생길 정도였어요. 그럼 지금부터 층간소음기준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층간소음 기준과 해결방법

층간소음 기준

1분간 평균소음을 측정했을 때 아래 데시벨 초과한다면 소음 기준을 초과했다고 할 수 있어요. 주간과 야간 데시벨이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작년보다 기준치를 더욱 강화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작게 하는 말소리 정도가 30 데시벨이라고 합니다. 

 

• 주간 06시 ~ 22시 : 39 데시벨
• 야간 22시 ~ 06시 : 34 데시벨

해결방법 5가지

1. 관리사무소에 조치를 취해달라 연락한다.

윗집에 찾아간다거나 쪽지를 붙이는 것까지도 조심해야 할 일이라고 합니다. 특히 문을 마구 두드리거나, 초인종을 반복적으로 누르는 등의 행동은 삼가시는 게 좋아요.

 

아직 지속적인 층간소음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일단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취하시고 자초지종을 설명하셔서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관리사무소 직원과 같이 방문한다.

그래도 안된다면, 어쩔 수 없이 대면으로 이야기해야 할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이때 혼자 가지 마시고 관리사무소 직원과 동행하에 가시는 것이 조금 더 서로에게 덜 기분이 상하는 방법일 수 있어요.

3.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소음측정

이 외에도 환경부소속인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서 소음 측정을 받아 기준치보다 초과인지 확인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신청시 상담안내문을 신청세대와 상대세대에게 모두 발송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상대세대에서 미동의시에도 소음측정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링크

 

마지막으로 변호사 상담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4. 변호사 상담을 받고 증거를 수집한다.

소송을 생각 중이시라면 변호사를 찾아가 우선 상담을 받아보시고 어떤 증거를 수집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하지만 이 방법은 준비하는 기간과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체력적 및 금전적 부분에서 소모전이 될 수 있으니 신중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5. 이사를 간다.

많이 답답하실 텐데요. 사실 이사가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탑층을 구해 이사를 가는 방법이 제일 나를 위한 방법일 수도 있어요. 손해를 볼 수도 있고 분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그 장소에서 벗어나 그동안 힘들었던 나를 치유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음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일에 몰두하여 더 발전하는 나 자신을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본다면 저는 조금 더 일직 이사를 가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됩니다. 허비된 시간들이 아깝기 때문이에요. 층간소음 피해를 공유했던 제 지인도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속 시원한 층간소음 유튜브 영상

이건 유튜버 중 속시원히 해결하신 분의 영상입니다.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랄까요. 요즘 티브이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시는 풍자님 영상이에요.

 

층간소음 유튜브 영상

끝으로

아랫집 사람들은 윗집에 조용해 달라고 해서, 나는 더욱 흠잡히지 않으려고 조심하게 되는 역상황이 발행하더라고요. 그런다고 바뀌는 것도 없는데 말이죠. 저 또한 자신들은 아니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고, 결국 가장 빠른 답은 하나뿐이었어요.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나길 바라면서, 끝까지 행동한 시는 분들도 이사를 가시는 분들도 모두 응원합니다. 꼭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안락한 집에서 평범함을 느끼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