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은 여름철에는 계란 껍데기 등에 있는 살모넬라균을 통해서 많이 발병되며 겨울철에는 굴 등 해조류에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통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염에 걸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식구들이나 지인에게 옮겨질 가능성이 있는지 불안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장염도 옮나요?
흔히 장염이 전염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데, 장염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걸린 후 3일 정도까지 몸속의 바이러스가 외부로 나옵니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과 생활한다면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점을 늦게 알아버려서 이미 생활접촉이 된 상태였던 적이 있는데, 장염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인 그리고 기타 질환자들과 3일 정도는 조심해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설사병이 많기 때문에 화장실을 같이 써야 한다면 사용 후 알코올소독을 하는 방법과 손 씻기를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3일 정도는 거리를 유지하도록 해요.)
장염 빨리 낫는 법 이것!
장염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과 노로바이러스는 모두 세균이 몸속으로 들어와 소화기관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럼 이런 세균을 몸속에서 배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설사로 배출
우선 장염이 발생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설사를 하게 됩니다. 장염 초반의 설사는 나쁜 증상이 아닙니다. 우리 몸에서 세균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진행하고 있다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 거예요.
그러나 너무 과한 건 또 좋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설사가 지속된다면, 탈수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이때 일반 물보다는 이온화된 물인 보리차를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때 병원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지사제는 내원하셔서 충분히 상담하신 후 복용하도록 해요.
두 번째, 하루금식
소장에서부터 대장까지 염증이 난 상태입니다. 손에 상처가 났다면 방수테이프로 붙여놓고 애지중지하듯, 장염에 걸렸을 때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하는것은 물론이며 하루정도는 금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극이 없는 음식부터 장에 자극이 없는지 살피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처음은 미음부터 시작해 점차 일반식으로 바꿔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때 유제품이나 계란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섭취는 두부 등의 부드러운 음식으로 대체하도록 해요.
세 번째, 포도당과 전해질 수액
전해질은 미네랄이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설사를 할 때 전해질도 같이 배출되는데, 우리 몸속에서 전해질은 심장이 뛰는데 도움이 되고, 혈액공급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장염에 걸리게 되면 병원에 방문하지 않으면 일주일이상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끝내 병원에 방문하게 되더라고요.
참지 말고 빠르게 방문하셔서 상태를 파악하고 배출되어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해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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