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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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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스트
제주도 허니문하우스(제주도 오션뷰 완벽 카페) 허니문하우스, 그 힘들다는 바다 뷰와 커피맛이 전부 완벽한 곳 제주도 허니문하우스! 커피맛과 바다 뷰 모두가 완벽한 그 찾기 힘들다는 그곳을 제가 찾아냈네요. 서귀포 칼호텔 바로 옆에 있는 카페고요, 여기는 그냥 뷰 맛집,노을 맛집,커피 맛집, 디저트 맛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차장에 차를 대면(주차장이 꽤 여유로왔어요) 카페까지 5분 정도 걸어서 가셔야 하는데 그 길이 지루하지 않은 이쁜 정원이었습니다. 꼭 동남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꼭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카페였고, 다음번에 칼호텔에 묵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겐 기억에 남는 이쁜 카페였습니다. 제주 올레길 6코스를 걷다 보면 나오는 카페 숙소를 서귀포로 잡으셨다면 한 번쯤은 가보는 게 나의 심신 힐..
영등포 타임스퀘어 낙원테산도 (가성비굿,카츠) 낙원테산도 방문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맛집이 아주 많은데요, 이번에 제가 리뷰할 곳은 낙원테산도 입니다. 영등포 낙원테산도는 타임스퀘어 4층에 위치해 있었고, 돈카츠와 산도 등을 파는 가게에요. 참고로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에요(굿굿). 낙원테산도의 매장은 여느 쇼핑몰에 있는 음식점처럼 반쯤 오픈되어있습니다. 내부는 갈색톤에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요. 깨끗 깔끔 제스타일의 인테리어였어요. 낙원모듬카츠와 쉬림프오이스터 메뉴가 다 맛있어 보여서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다 여기 와서 돈카츠를 안 먹어볼 수 없겠다 싶어 낙원모듬카츠와 크림 파스타를 애정 하는 1인인지라 쉬림프오이스터를 시켰어요. 낙원모듬카츠는 히레카츠와 로스카츠를 같이 담아주는 메뉴예요. 동그란 카츠..
동대문 도깨비불고기 파불고기 내돈내산! 동대문 DDP 맛집 도깨비 불고기 방문기 동대문에 위치한 도깨비 불고기 후기입니다, 얼마 전 동대문 종합시장(부자재 상가)에 방문할 일이 있었어요. 혼자 먹는걸 뻘쭘해하는 저로써는 혼자 돌아다니면 식사시간이 지나도록 점심을 안 먹고 오는데, 지인과 같이 간 김에 열심히 써치 해 보고 가성비 좋은 집으로 골라봤어요. 사실 오장동 냉면골목에 가고 싶었는데, 같이 가신 분이 가까운 곳에 가자고 하셔서 동대문에 있는 곳으로 검색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동대문에서 별로 식당에 가본 적이 없어서 서치 하는데 좀 걸렸답니다. 맛집이라고 갔다가 실패하게 되는 그런 일을 만들고 싶지 않은 완벽을 추구하는 저로써 이 집을 찾는데 한 시간은 걸린 거 같아요(세상 힘든 타입입니다). 동대문 현대시티아웃렛 바로 옆골목에 있어요...
대부도 하늘바다낚시터 내돈내산 후기 대부도 하늘바다 낚시터 방문기 대부도에 위치한 하늘바다 낚시터는 제가 3~4번 정도 방문한 낚시터인데요. 어종은 주로 참돔이 잡혀요! 그날 고기가 잘 잡히는지는 날씨가 많이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요. 잘 안 잡히는 날은 잡으시는 분이 뜨문뜨문 나오시고, 많이 잡힐 때는 여기저기서 환호가 자주 들립니다. 저도 여기 처음갔을때 낚시를 1도 해본 적 없는 왕초보였는데도 잘 잡히는 날이었던지 낚싯대 2대로 4마리를 잡았었어요. 같이 가신 분들도 낚시 초보분들이었고요. 근데 안 잡힐 때는 못 잡은 날도 있었어요. 그럼, 오기가 생겨서 다시 오게 됩니다. 여기 오면 옆 방갈로에 계신 손님분들 잘 만나면 고기 한 마리씩 건네주시곤 해요. 가끔 그분들이 커피도 주시고요. 뭔가 낚시터에는 요즘 잘 볼 수 없는 정이 있는 ..
송도 현대아울렛 맛집 후라토식당 (규카츠) 송도 맛집 후라토 식당 방문기 몇 년 전에 일본 오사카에 방문했을 때 친구와 같이 오사카 어느 시장(유명한 시장이 아니었어요)에 있는 규카츠 가게에 갔었어요. 큐카츠를 시키고 보니 소고기는 두툼한데 꼭 속이다 안 익은 것처럼 빨간 거예요. 그래서 딱 드는 생각이 이거 질기겠다 싶었죠. 그런데 입으로 들어가는 순간 몇 번 씹고 스르르 사라졌답니다. 이게 내가 알던 소고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몇 년이 지나도 그때 먹었던 규카츠가 생각이 났었어요. 그러던 도중 송도에 갈 일이 생겼었는데, 맛집 검색 중 마침 규카츠 집이 나오길래, 심층 검색에 들어갔죠. 평점도 괜찮았고, 그때 오사카의 기억이 생생해 송도 가는 김에 여기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제일먹고싶었던 규카츠를 시켰고 그다음으로 스테키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