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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등기 보내는법 총정리 (우체국 반값택배, 가격, 규격, 조회)

우체국에서 작은 크기의 소포를 저렴하게 배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준등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단일택배의 가격은 5,000원 인 반면 준등기는 1,800원의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정확한 규격과 무게, 가격, 접수방법, 배송조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준등기 보내기 전 알아둘 점
2. 배송 소요시간
3. 가격
4. 발송 규격
5. 보내는 방법
6. 배송 조회

 

우체국 준등기

 


준등기 보내기 전 알아둘 점

▶우체국 운영시간 확인

 

등기란 수신과 발신의 정보를 모두 기록하고 대면해서 본인에게 직접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준등기는 좀 더 가벼운 서비스입니다. 수신과 발신의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본인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고 우체통으로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준등기는 배송기록이 남아, 이를 필요로 하는 작은 소포나 우편물을 발송할 때 이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우체통에 보내는 일반우편은 정확한 배송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TIP. 우편함 배송뒤 분실 책임은 지지 않는다고 하니 중요한 소포는 일반등기를 통해 보내시는 게 좋습니다.

 

 


배송 소요시간

배송기간은 넉넉히 잡으셔야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3~4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우체국에서 판매되는 규격의 봉투에 보내면, 우편물 분류 시 기계가 규격화된 봉투는 빠르게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일찍 발송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준등기 가격

등기, 소포, 준등기 이 3가지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가장 작은 규격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종류 등기(익일) 소포(+3일) 준등기(+3일)
가격 5,000 원 4,000 원 1,800 원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가격적으로 제일 합리적이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송 가능 규격 (크기, 무게)

무게는 포장 포함 200g 이하로만 접수가능합니다. 서류나 가벼운 물건들을 보내기엔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크기는 다음의 기준안에서 배송이 가능합니다.

  • 우편봉투 (서류봉투) 기준 : 가로 x세로 = 90 cm 이하
  • 소포 기준 (박스) : 가로 x세로 x높이 =  35 cm 이하

 


준등기 보내는 법

우체국에 방문하셔서 접수하시는 방법과 미리 인터넷이나 앱에서 사전 접수를 하시고 가시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PC나 앱에서 사전접수를 하셔도 우체국에 방문해야 되는 건 같습니다.

그러나 미리 보내실 주소등을 접수할 수 있고, 사전접수 청구가 따로 있어 빠르게 처리가 됩니다. 바쁘시다면 이 방법을 통해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사전접수 방법입니다.

 

▶ 우체국 사전접수 홈페이지

  • pc홈페이지
    인터넷 우체국 검색 후 접속 → '방문접수 ·청구소포' 메뉴 클릭 → '방문접수소포' 클릭
  • 모바일어플
    '우체국 모바일앱' 설치 → '간편 사전접수' 클릭 → '방문 소포' 클릭

 


배송 조회

배송조회는 소포 발송 후 카카오톡 영수증이나 문자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며, '국내우편 배송조회'에서 전화번호나 등기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국내우편 배송조회

 

그럼 여기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