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 FOMC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끝마치는지 아니면 지속하는지에 대해 유독 많은 논쟁이 있었던 회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대와 달리 25bp 인상을 확정 지었습니다. 긍정적인면으로는 인상중단에 대해 언급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이 결정으로 시장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요? 주관적이지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25bp 올렸지만 인상중단 언급
미국도 자신들의 국채에 대한 이자를 납입해야 하는 상황이고, 재정상황의 악화로 디폴트 등의 여러 상황에 직면해 있음에도 이런 결정을 선택했습니다.
뱅크런 사태가 지속되면서 내심 개인적으로는 이번 FOMC의 동결을 외쳤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견조한 고용시장과 목표한 인플레이션 2%를 지속적으로 상회(현재는 5%대) 등의 이유로 올리게 되었다고 파월은 연설했습니다.
그만큼 인플레가 다시 튀어 오르는 것을 절대 볼 수 없다는 생각인 듯합니다.
그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이 마지막 인상이 될 것 같습니다. 동결 이슈가 시사되었기 때문이죠. 더욱 지속되어도 6월? 정도까지 일까요.
두 번째, 한국의 기준금리에 영향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지금 한국은 3.5bp이며, 미국은 5.25이죠. 1.75bp의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동결로 방어해 왔던 우리나라도 이번 금통위에서는 어떻게 바뀌게 될지 주시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빅테크 기업에겐 일시적으로 하락
인상 시 제일 타격이 있는 주요한 분야는 바로 빅테크입니다. 금리인상 기조로 인해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깊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충격이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특정한 추천 글이 아니며, 타인의 선택의 어떠한 근거가 되는 글도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글입니다.